유퉁, 결혼식 무산에 “그냥 부부싸움… 가을에 결혼식 올릴 것”

입력 2013-08-30 15: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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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결혼’

유퉁, 결혼식 무산에 “그냥 부부싸움… 가을에 결혼식 올릴 것”

유퉁이 아내와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퉁은 앞서 33세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결혼식을 앞두고 갈등을 빚어 홀로 귀국길에 올라야 했다.

이어 그는 최근 JTBC 연예특종 제작진과 전화인터뷰에서 “그냥 부부싸움이었다. 10월이나 11월에 아내가 비자를 받아서 한국으로 들어오면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유퉁은 아내와 불화로 예식이 무산된 방송 장면에 대해 “연애하는 관계도 아니고 부부싸움 한 건데 가감 없이 리얼로 찍어서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그렇게 방송이 나갔다. 여러모로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유퉁은 “아내가 제일 화내는 부분만 방송이 나가서 만약 아내가 방송을 보면 뒤로 넘어갈 거다. 아내와 아직 화해는 못했지만 곧 화해할 거다”고 설명했다.

유퉁의 결혼식 무산과 관련한 심경 인터뷰는 30일 밤 9시 50분 JTBC 연예특종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유퉁 결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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