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얼음호텔, 환상적인 로비와 객실… ‘하룻밤 이용료는?’

입력 2013-08-30 22: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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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얼음호텔’

‘스웨덴 얼음호텔’이 화제로 떠올랐다.

스웨덴 유카스야르비에 지어진 이 얼음호텔은 객실과 로비, 식당에서부터 호텔의 모든 시설이 얼음으로 만들어졌다. 객실에서 잠을 자기 위해서는 두꺼운 보온 침낭은 필수다.

이 호텔을 짓는 데 사용된 얼음 무게만 5,000톤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봄이 되면 녹아버려 보통 12월에서 3월까지만 운영된다.

스웨덴 얼음호텔의 특징은 매년 다른 건축가, 예술가들이 참여해 매해 다른 모습의 호텔을 짓는다는 점.

매년 다르긴 하지만 이 호텔은 보통 45개의 더블룸과 15개의 스위트룸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루 이용료는 보통 30만 원 대, 스위트룸의 경우 100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얼음호텔’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웨덴 얼음호텔, 정말 특별한 호텔이다”, “스웨덴 얼음호텔, 잠자리가 편하지만은 않을 듯”, “스웨덴 얼음호텔,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웨덴 얼음호텔’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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