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가요제 라인업 확정…첫방은 무도나이트 ‘기대↑’

무도 가요제 라인업 확정. 사진ㅣMBC

무도 가요제 라인업 확정…다른 뮤지션들과도 공동작업 ‘기대↑’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의 막이 오른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한도전 가요제(이하 무도 가요제)’를 준비했다.

이번 ‘무도 가요제’를 화려하게 꾸밀 뮤지션은 유희열, 보아, G-DRAGON, 프라이머리, 김C, 장기하와 얼굴들 그리고 장미여관까지 총 일곱 팀이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뮤지션 일곱 팀의 첫 만남은 ‘무도 나이트’라는 콘셉트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가요제를 함께 할 파트너 선정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도 가요제’는 가요제 사상 처음으로 가을에 진행, 경쟁보다는 참가자 전원이 즐겁게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또 참가 뮤지션들 간의 공동 작업은 물론, 또 다른 뮤지션들과의 협동 작업 가능성도 열려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의 첫 번째 이야기 ‘무도 나이트’는 오는 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