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하차 이유 “오지은 때문 아니야…불화설 사실 무근”

정준 하차 이유.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정준 하차 이유 해명’
‘오지은 불화설 사실무근’

배우 정준이 SBS ‘정글의 법칙’ 하차 이유를 밝혔다.

정준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편 하차 이유에 대해 “고산병으로 하차한 것”이라며 오지은과의 불화, 왕따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오지은과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당시 (예민해져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간 듯하다. 왜냐하면 워낙 경사가 가팔라서 떨어져도 못 잡아주는 상황이었다. 진짜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준은 지난 6월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오지은이 험한 산에 오르는 것을 고집하자 “말 진짜 안 듣는다”고 화를 냈고 이에 오지은이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그러느냐”고 맞받아치면서 정준 오지은 사이에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한편 정준 하차 이유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 하차 이유, 오지은과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었구나”, “정준 하차 이유 오지은 때문이 아니었네”, “정준 하차 이유, 고산병 때문에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