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결혼 소감 “아직 실감 안나, 많이 배우고 느낀다”

입력 2013-09-05 15: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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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스포츠동아DB.

가수 허각(28)이 10월 결혼한다.

허각은 5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드디어 저 결혼합니다. 10월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라는 글을 올려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허각 예비 신부는 어린 시절 첫사랑으로, 가수 데뷔 이후 우연히 만나 2년 여간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각은 팬카페에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제가 한 여자의 남자가 된다는 것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또 “결혼을 준비하며 그 안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그 가르침 안에서 그 배움 속에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허각,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앞길에 큰 박수 보내주시면 더 힘내서 한 발 한 발 내딛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허각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각 결혼, 축하드려요” “허각 결혼, 행복 하세요” “허각 결혼, 축가는 허각이 부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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