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0월 3일 결혼…곡 ‘1440’은 예비신부 위한 세레나데 ‘부러워’

입력 2013-09-05 18: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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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곡 ‘짧은 머리’을 함께한 에이핑크 정은지와 가수 허각. 사진출처 | 허각 트위터

‘허각 10월 3일 결혼…곡 ‘1440’은 사랑의 세레나데

가수 허각이 10월 3일 동갑내기 첫사랑과 결혼한다.

허각은 5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드디어 저 결혼합니다. 10월 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허각은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제가 한 여자의 남자가 된다는 것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허각의 피앙세는 어린 시절 그의 첫 사랑으로, 가수 데뷔 이후 우연히 만났다가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허각이 2월 5일 발표했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1440’도 예비신부를 위한 세레나데였다는 사실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440’이란 하루 24시간을 이루는 ‘1440분’으로, 1분마다 보고싶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허각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허각 10월 3일 결혼 공식발표 축하축하”, “허각 10월 3일 결혼, 첫사랑과 결혼이라니 행복하겠네요”, “허각 10월 3일 결혼, 깜짝 놀랐어요”, “허각 10월 3일 결혼, 예비신부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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