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 버전…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이것’?

입력 2013-09-10 15: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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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 버전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등학생 버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 버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사진은 ‘추석 때 듣기 싫은 말’과 관련해 초등학생들이 느끼는 감정을 적은 글이다.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등학생 버전 1위는 ‘공부해라’였다. 2위는 ‘공부는 잘 하니’, 3위는 ‘공부하고 놀아라’였다. 그 뒤로 ‘공부 잘 해서 훌륭한 사람 돼라’, ‘공부해서 남주니’ 순이었다.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 버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어릴 때는 공부하라는 이야기가 가장 듣기 싫지”,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정말 공감 된다”,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스트레스 받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취업포털 ‘사람인’은 10일 구직자 644명을 대상으로 ‘추석 때 듣기 싫은 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친척 누구는 대기업 들어갔던데’(25.9%)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 버전’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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