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중국과 대만, 미국 사업자들과 태평양횡단 케이블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련 사업자들은 국가별 수요에 기반한 타당성 검토, 최신기술 적용 방안, 최적의 루트 확보 방안 등 공동 연구 및 작업을 거친 뒤 2014년 초에 신규 태평양 횡단 해저광케이블 건설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KT는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국제인터넷 서비스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