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줄기에 감자 뿌리, 말로만 듣던 그 식물 ‘시판 되나?’

‘토마토 줄기에 감자 뿌리’

토마토 줄기에 감자 뿌리가 달린 식물이 화제를 모았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26일(현지시각) 토마토 줄기에 감자 뿌리를 가진 ‘톰테이토’(TomTato)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톰테이토는 개량 식물로 최근 영국의 한 원예업체가 상용화에 성공해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톰테이토는 유전자 변형 기술을 이용한 ‘변종 식물’이 아니라 토마토와 감자의 줄기를 접붙여 재배한 ‘개량 식물’로 알려졌다.

톰테이토 한 뿌리의 가격은 14.99파운드(약 2만6000원)이며 실내·외 관계 없이 화분이나 땅에 심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

‘토마토 줄기에 감자 뿌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마토 줄기에 감자 뿌리, 과연 맛은?”, “토마토 줄기에 감자 뿌리, 유전자 조작이 아니라 좋네”, “토마토 줄기에 감자 뿌리, 일거양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토마토 줄기에 감자 뿌리’ 인디펜던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