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리리아노 공략 실패… 3번째 타석 범타

입력 2013-10-02 1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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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포스트시즌 데뷔 무대에서 삼진과 몸에 맞는 공에 이어 내야 땅볼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5로 뒤진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피츠버그 선발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31)에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앞서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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