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여배우들’ 프로그램명 바뀔 가능성 높아…출연자 마지막 검토 중”

입력 2013-10-02 16: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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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

tvN “‘여배우들’ 프로그램명 바뀔 가능성 높아…출연자 마지막 검토 중”

tvN 측이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 후속으로 제작될 ‘여배우들’(가제)의 출연진 확정 보도에 “확인해봐야 안다”고 밝혔다.

2일 OSEN은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인 ‘여배우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짐꾼으로 이서진에 이어 이승기가 합류하는 ‘여배우들’에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최근 출연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4명을 섭외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이와 관련해, tvN 한 방송관계자는 2일 동아닷컴에 “아직 4명이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 나영석 PD에게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최종적인 입장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배우들’이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프로그램명도 고심 중이다. 현재 제작진과 검토 중에 있다. 추후 프로그램 명도 밝힐 예정이다. 아마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배우들’은 ‘꽃보다 할배’ 후속편으로 기획돼 나영석 PD와 이승기의 ‘예능 재회’에 대한 기대감이 방송가 안팎으로 높은 프로그램이다.

사진|‘여배우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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