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은 다음달 9일 방송될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최종 확정됐다.
구체적인 방송 아이템은 해당 주초에 회의를 거쳐 정해질 예정이다.
박기웅은 지난해 ‘각시탈’의 기무라 슌지 역을 통해 물오른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올해 6월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엘리트 간첩 리해랑을 연기해 600만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었다.
소년같은 비주얼과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박기웅이 ‘SNL 코리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기웅은 31일 방송될 MBC 단막극 ‘드라마 페스티벌-상놈 탈출기’에서 영의정의 외아들 호연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