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승기 계약 완료… 윤여정 등 여배우 4명 사실상 출연 확정”

입력 2013-10-02 18: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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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

tvN “이승기 계약 완료… 윤여정 등 여배우 4명 사실상 출연 확정”

tvN 측이 배낭여행 프로젝트 1탄 ‘꽃보다 할배’ 후속으로 제작될 ‘여배우들’(가제) 출연자 확정 보도에 “출연이 유력하다. 구두로 출연을 약속한 상태”라고 밝혔다.

2일 OSEN은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인 ‘여배우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짐꾼으로 이서진에 이어 이승기가 합류하는 ‘여배우들’에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최근 출연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4명을 섭외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이와 관련해, tvN 한 방송관계자는 2일 동아닷컴에 “네 분 모두 고심 끝에 출연을 구두로 약속하셨다. 현재 최종 계약을 앞두고 제작진과 막바지 의견 조율 중이다. 이번에 ‘짐꾼’으로 참여하는 이승기 씨는 이미 계약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 장소 및 일정 등에서는 “배낭여행 프로젝트인 만큼 이번에도 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연자들에게도 여행 장소를 공지하지 않았다. 제작진 내부에서 출연자 확정 이후 몇 개의 여행 장소 중 최종안을 선택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배우들’은 ‘꽃보다 할배’ 후속편으로 기획돼 나영석 PD와 이승기의 ‘예능 재회’에 대한 기대감이 방송가 안팎으로 높은 프로그램이다.

사진|‘여배우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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