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김재중은 일본 방송 활동 제약에도 불구하고 6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렸던 요코하마 그랜드 피날레 콘서트에 예매시작과 동시에 정원의 4배수가 넘는 16만 명의 신청자가 몰렸고, 이후 쏟아지는 입장권 구매 문의에 입석과 시야제한석까지 판매돼 모두 4만5000 관객이 입장했다.
앞서 1월 발표된 김재중의 미니앨범은 발매 전부터 일본 타워레코드, HMV, 아마존 예약차트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발매 후에도 타워레코드 종합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고, 타워레코드 매장에 김재중 앨범 전용판매대가 등장하는 등 일본 내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김재중의 서울 콘서트 입장권 예매는 8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