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9일 잠실서 10회 ‘아시아송 페스티벌’ 外

입력 2013-10-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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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송페스티벌 페이스북

● 8일=그룹 JYJ 김준수가 이날부터 ‘시아 세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일본 투어에 나선다. 이번 투어는 나고야, 요코하마 2개 도시에서 6회 펼쳐진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2만4000여명의 팬들을 만나고, 14일부터 16일까지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모두 3만3000여명의 팬들과의 만남으로 아시아 투어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 일주일을 앞두고 시작된 입장권 예매에 15만 명이 넘는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김준수는 3일 도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해 현지에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 9일=올해 10회를 맞은 ‘2013 아시아송 페스티벌’이 이날 오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2PM 택연, 엑소의 크리스가 진행을 맡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2PM 엑소 걸스데이 제국의아이들 크레용팝 등이 출연하며 등자기(홍콩), 7ICONS(인도네시아), M.Y.M.P(필리핀) 등의 아시아권 가수들도 무대에 오른다.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주최하며 국내외 음원 소비량(가온차트)과 SNS(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데이터를 활용해 각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초대했다.


● 12일=3일부터 열흘간 부산을 뜨겁게 달궜던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막을 내린다. 홍콩의 인기 배우 궈푸청(곽부성)과 강수연의 진행으로 시작을 알린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인 부탄영화 ‘바라: 축복’부터 폐막작 ‘만찬’까지 월드프리미어 95편, 자국 밖에서 처음 개봉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2편을 포함해 모두 70개국의 장·단편영화 301편이 상영된다. 이외 거장 임권택 감독의 회고전과 올해 2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박철수 감독의 특별전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작품 8편을 선보이는 ‘잊혀진 중앙아시아의 뉴웨이브’전도 열렸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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