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사진제공｜KB금융그룹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중국에서 열린 미 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6일 중국 베이징의 파인밸리 골프장(파73)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보다 5타를 더 줄였지만 합계 26언더파 266타를 친 펑샨샨(중국)에 6타 뒤진 4위에 만족했다. 펑샨샨은 지난해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이후 1년 여 만에 2승째를 신고했다.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던 최나연(26·SK텔레콤)은 합계 16언더파 276타로 5위, 유소연(23·하나금융)은 양희영, 최운정, 유선영과 함께 공동 10위(합계 11언더파 281타)를 기록했다.
KBL 신인·외국인선수 오리엔테이션
한국농구연맹(KBL)은 7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신인 및 외국인선수들을 대상으로 ‘2013∼2014시즌 오리엔테이션’을 연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KBL 경기규칙 설명, 부정방지대책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아시아경기대회 한국선수단 입촌식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이 6일 동아시아경기대회협의회 본부인 르네상스호텔 국기광장 앞에서 입촌식을 했다. 이날 입촌식에는 한국, 북한, 중국 등 9개국 선수단이 참가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