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김동현 KO승 축하 메시지
배우 신소율(28)이 김동현(32)의 KO승을 축하했다.
신소율은 10일 오전 김동현의 경기가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스턴건!!!”이라는 짧은 글로 감동을 전했다.
앞서 신소율은 에릭 실바(29)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김동현(32)에게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김동현 선수의 UFC 9승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스턴건’김동현은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 조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매치에서 2R KO승으로 에릭 실바를 꺾었다.
최근 5경기에서 2패를 당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김동현은 이날 에릭 실바를 꺾으며 상승세를 타게 됐다. 특히 브라질 국적의 에릭 실바를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브라질 홈 팬들의 야유를 이겨내고 거둔 승리기에 더욱 값졌다.
김동현은 경기 직전 슈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폐가 터질 때까지 붙어보자. 15분 동안 괴롭혀서 걸어 나갈 수 없게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