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동현은 지난 8월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별명인 ‘밥동뎅’에 관한 사연을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사진 한장을 보여주며 ‘밥동뎅’이라는 별명에 대해 물었다.
사진 속 김동현은 ‘밥동뎅밥동’이라고 써진 현수막 아래 진지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이에 “외국 유명매체에서 취재를 왔는데 한국적인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사진을 본 MC 윤종신이 “‘밥동뎅’이 김밥, 우동, 오뎅의 앞 글자가 잘린 것이다”라고 말하자 김동현은 “사람들이 나를 놀리고 싶을 때 ‘밥동뎅’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현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조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매치에서 ‘브라질의 신성’ 에릭 실바(29)에 2라운드 KO 승리를 거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