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고영욱 다시 상소…최종 판결 대법원으로

입력 2013-10-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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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동아닷컴DB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고영욱(사진)이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2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한 사실이 10일 알려졌다.

고영욱은 9월27일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법원으로부터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최소 형랑을 부여했다”며 5년형의 원심을 파기했다. 하지만 고영욱은 1심 판결 뒤 항소했던 것과 같은 이유인 “무력 행위는 없었다. 합의 하에 성관계가 이뤄졌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고영욱에 대한 최종 판결은 대법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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