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하관 명함, “우린 항상 진지해 궁서체” 폭소

입력 2013-10-11 17: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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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명함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밴드 장미여관의 팬클럽 ‘장기투숙’은 지난 9일 공식 페이스북에 “장미여관의 쓴맛을 보여주겠어! 장미여관 팬클럽 장기투숙의 위엄! 장미하관 명함 만들었다”는 글과 명함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무한도전’ 무도가요제 특집에서 결성된 ‘장미하관(장미여관+노홍철)’의 명함이 담겨 있다.

명함에는 ‘찌루찌루의 장미요정들. 장미하관. 가족같이 모시겠읍니다. 우린 항상 진지해 궁서체야”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또한, “오빠들을 못생겨도 괜찮아요. 장미여관의 쓴맛을 보여주겠어”라는 독특한 문구도 적혀 있다.

사진| 장기투숙 페이스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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