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걸그룹 2NE1 산다라 박의 볼에 입을 맞춘데 이어 지드래곤을 언급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미국 힙합계 셀러브리티 벤볼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자정부터 열린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AOMG’ 런칭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저스틴 비버가 산다라박의 볼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파티에는 첫 내한 공연을 마친 저스틴 비버을 비롯해 지드래곤, 산다라박, 씨엘 등 YG 소속 가수들이 참석했다. 또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2AM 조권, 2PM 우영 등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은 놀라웠다. 사랑해줘서 고맙다(Korea that was amazing. Thank u for the love)”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 밤 무대에 함께 서준 내 친구 지드래곤, 고맙다. 그들은 열광했다(Shout out to my friend @IBGDRGN for coming out on stage tonight. They went crazy)”고 전하며 게스트로 참석한 지드래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지드래곤 언급! 절친이네”, “저스틴 비버 지드래곤 언급! GD 반응은?” 등의 댓글로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