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딸 공개, 예쁜 엄마 닮았냐는 질문에 “그냥 후덕한 아빠 닮아” 폭소

입력 2013-10-13 11:38: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승은 딸 공개’

배우 오승은이 두 딸을 공개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천 곡’에서 오승은은 뮤지컬배우 김태훈과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오승은은 이날 방송에서 두 딸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MC 이휘재는 “오랜만이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라고 물었고 오승은은 “결혼해 아이도 낳았다. 딸이 둘이다”라고 대답했다.

오승은의 대답에 MC들이 “두 딸은 어떻게 생겼나? 엄마 닮았나? 예쁜가?” 등의 질문을 쏟아내자 오승은은 웃으며 “아이들이 다 아빠를 닮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우리는 아빠 얼굴을 모르지 않느냐? 아빠는 어떻게 생겼나?”라고 말하자 오승은은 ‘그냥 후덕하게 생겼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딸 사진이 공개됐고 예쁜 딸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오승은 딸 공개에 누리꾼들은 “오승은 딸 공개, 이쁜데”, “오승은 딸 공개, 오승은 닮았다면 더 좋았을 듯”, “오승은 딸 공개, 오승은 미모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전 천 곡’에는 오승은을 비롯해 기주봉, 우순실, 안연홍, 김희진, 김태훈, 정재운, 장재영, 김예림, 구자명, 빅스타 필독 래환 성학, 조세호, 남창희, 한민관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도전 천 곡’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