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하게 동묘스타일’
톱 아이돌스타 지드래곤이 자신의 곡 ‘삐딱하게’를 재해석했다. 정형돈과의 호흡으로 더 큰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무도가요제’를 준비하던 중 동묘시장을 찾았다. 정형돈이 동묘에서 의상을 고르자고 제안한 것.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동묘 시장에 나섰고, 정형돈은 여러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뒤 지드래곤의 히트곡 ‘삐딱하게’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했다. 두 사람은 동묘시장표 브랜드로 한껏 멋을 냈고, 동묘시장 곳곳을 소개하는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은 시장에서 구입한 옷까지 깔끔하게 소화했고, 정형돈은 “표정은 런던(촬영 때) 보다 더 좋아”라며 칭찬했다.
‘삐딱하게 동묘스타일’을 본 누리꾼들은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지드래곤 대단하다”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그래도 동묘패션에는 정형돈이 더 어울렸다”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정형돈 지드래곤에게 패션 센스를 지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