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 또렷한 이목구비…누구 닮았나 했더니 ‘헉!’

입력 2013-10-13 17: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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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 사진출처 | 데일리 메일 보도화면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 사진출처 | 데일리 메일 보도화면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가 등장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도 방갈로르에 거주하는 한 아마추어 사진 작가가 자택 현관 앞에서 발견한 것”이라며 콧수연 얼굴을 가진 거미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거미의 몸통은 사람의 눈과 코, 흡사 콧수염을 기른 남자처럼 보인다.

특히 이 매체는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 사진과 영화 ‘보랏-카자흐스타느이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의 주인공 사챠 코헨의 콧수염을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는 미녀왕거미(학명:Araneus mifificus)로 아시아를 비롯해 호주 일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 사람 얼굴인 줄 알았네”,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 표정이 정말 귀엽네”,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 징그럽지만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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