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축제 일정. 출처 | 기상청
올해 단풍의 절정은 10월 18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첫 단풍 예상분포도와 단풍 절정 예상분포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단풍은 설악산이 이달 18일, 오대산이 20일, 북한산·월악산·속리산·계룡산이 27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올해 단풍은 지난달 30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4일 오대산, 9일 치악산, 11일 지리산에서 각각 시작됐다.
기상청은 올해 첫 단풍은 평년에 비해 2.1일, 지난해 보다 2.9일 늦은 일자라고 전했다. 또 단풍 절정기도 평년 대비 1.2일, 특히 지난해에 비해 3.6일 늦게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