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에이핑크 등장 ‘다친 자도 춤추게 하는 기적’

입력 2013-10-14 13:34: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진짜사나이 에이핑크’

‘진짜사나이’에 그룹 에이핑크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 헌병단의 시청각 교육 모습이 소개됐다.

수방사 헌병단은 매주 토요일 저녁 장병들을 위해 영화를 상영하는데 이날은 배우 최강희가 주연을 맡은 ‘미나문방구’가 상영됐다.

그러나 상영 도중 갑자기 중단이 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안내 방송으로 “문제가 생겨 상영이 잠시 중단됐다. 곧 상영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시간이 경과하자 병사들은 지루해하기 시작했다. 이때 에이핑크가 갑자기 무대에 등장해 병사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장혁은 이 상황에 대해 “걸그룹이 온 게 아니라 하나의 종교행사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박형식은 머리 위로 하트까지 그려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에이핑크 등장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에이핑크 출연 대박이네”, “진짜사나이 에이핑크 등장에 박형식 반응 귀엽네”, “진짜사나이 에이핑크 정말 종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진짜사나이 에이핑크’ MBC ‘진짜사나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