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소속사 대표와 열애?…“사실 확인 필요”

연기자 이다희. 동아닷컴DB

연기자 이다희가 자신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 오후 한 매체는 이다희가 소속사 대표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이다희는 자신의 오랜 무명 기간을 딛고 연기자로 주목받는 데 구본권 대표의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인으로 지내온 것은 2년 정도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이다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다”면서 “교제 중이라는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다희의 한 측근도 이날 “전혀 몰랐던 일이다”고 말했다.

현재 이다희는 KBS 2TV ‘비밀’에 출연하고 있으며, 8월 종영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로열패밀리’ ‘태왕사신기’ ‘에어시티’ 등과 영화 ‘하모니’ ‘흑심모녀’ 등에 출연해왔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