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4차전]크리스 위드로, 5회 구원 등판

입력 2013-10-16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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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위드로. MLB.com 화면 캡처

크리스 위드로, 선발 리키 놀라스코에 이어 등판

크리스 위드로(24·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5회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크리스 위드로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리키 놀라스코(24)에 이어 등판했다.

크리스 위드로는 첫 타자 다니엘 데스칼소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랜스 린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후 맷 카펜터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카를로스 벨트란 타석 때 폭투와 보크를 범했고 벨트란 마저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2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크리스 위드로는 이 실점 위기에서 맷 할리데이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불을 껐다.

크리스 위드로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1사 후 볼넷과 포수 타격방해로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데이빗 프리즈를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크리스 위드로는 7회 J.P. 하웰과 교체되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한편 경기는 7회가 진행 중인 현재 세인트루이스가 3-2로 리드 중. 세인트루이스가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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