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신차 대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모델은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울. 하반기 최대 야심작으로도 불리는 쏘울은 오는 22일 '올 뉴 쏘울'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된다.
뉴 쏘울은 세계 최초로 기본 컬러인 그레이 색상의 휠 커버 외에 레드와 블랙 2종의 휠 커버를 추가 제공하고 휠 커버 색깔을 변경할 수 있도록 ‘18인치 체인저블 컬러 휠’을 적용했다.
또 휠 커버를 교환할 수 있도록 기아차의 차량 정비망인 ‘오토 큐’를 통해 1회에 한해 무상 교환해줄 예정이다.
이어 이번 뉴 쏘울은 초음파 센서로 주차가 가능한 영역을 탐색한 후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제어해 평행주차뿐만 아니라 직각주차까지 도와주는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기아차는 ‘올 뉴 쏘울’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의 보증기간을 일반 부품의 경우 3년 6만km(기존 2년 4만km), 파워트레인 부품의 경우 5년 10만km(기존 3년 6만km)로 각각 연장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