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목격담, 배우에게 와인 선물…‘노트르담 드 파리’ 관람

입력 2013-10-18 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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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동아닷컴DB.

정우성 목격담, ‘노트르담 드 파리’ 관람…배우들에게 와인 선물

배우 정우성이 17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했다.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정우성 목격담이 속속 제보됐다.

정우성이 다수의 지인들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했다는 것이다.

정우성은 현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공연 중인 홍광호 윤공주 최민철의 소속사 대표의 초대로 공연을 관람했다. 평소 정우성은 조승우 홍광호의 팬으로 자주 공연을 관람하러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홍광호의 소속사 대표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정우성이 공연을 보러 온 것이 맞다. 1막이 끝나고 인터미션 때 관객들이 함성을 질렀고 2층 관객 또한 정우성을 보기 위해 내려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은 공연을 마치고 대기실로 찾아가 배우들을 격려했고 와인도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리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스 뮤지컬로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한 꼽추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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