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고아라가 열광한 이상민에 관심 집중

입력 2013-10-18 23: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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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스포츠동아DB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방영된 후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농구선수 이상민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첫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8일 방송 분에서는 성나정(고아라 분)이 이상민을 기다리다 사진을 찍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나정은 아빠(성동일 분)에게 카메라를 빌린 기념으로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농구선수 이상민의 사진을 찍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이상민은 여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농구 스타. 연세대학교 재학 당시 수많은 오빠 부대를 거느렸다.

드라마 제목인 ‘응답하라 1994’에서 알 수 있듯 당시의 모습이 전해진 것. 이 중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연세대학교 이상민의 열풍적인 인기였다.

이상민은 지난 1995년 현대 다이냇 소속으로 프로에 진출했고, 전주 KCC 이지스를 거쳐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도 뛰었다.

지난 2009-10년 시즌을 끝으로 선수 은퇴를 선언한 후 2년간 미국 연수를 받고 지난해 삼성 코치로 복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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