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애장품 교환 “메뚜기월드 의상 내주고 대추차 …에이!”

입력 2013-10-20 1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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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애장품 교환

‘유재석 애장품 교환’

유재석이 애장품 교환에서 밑지는 장사를 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가요제 중간점검 선상파티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상파티에서는 참석자들이 가져온 애장품을 추첨을 통해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메뚜기월드’ 무대의상을 내놓으면서 “오늘 애장품 중에 단연 최고다. 모임 있을 때 이것을 입고 가면 자신감이 올라간다. 조명도 아직 그대로다”라고 자신만만하게 소개했다.

그러나 추첨결과‘메뚜기월드’ 무대의상은 정준하에게 돌아갔고, 정작 유재석은 박명수가 내놓은 ‘대추차’에 당첨됐다. 유재석은 대추차에 당첨되자 “대추차 필요없다. 집에 있다”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정준하가 “메뚜기월드 의상에 내 몸에 맞지 않는다”고 투덜거리자 “조건이 있다. 내가 필요할 때 이 옷은 언제든지 빌려줘야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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