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신혼생활, “이상순 만나지 일주일만에…”

입력 2013-10-21 13: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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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신혼생활’

가수 이효리가 결혼 후 첫 화보촬영 현장에서 신혼생활에 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효리는 커버 촬영과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그만의 섹시한 모습을 한껏 뽐냈다.

이효리는 “요즘 글래머러스를 콘셉트로 촬영한 일이 별로 없었다”며 촬영 내내 재미있고 적극적인 포즈로 관능미를 보여줬다고 알려졌다.

또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고양이 네 마리, 강아지 세 마리와 함께 바닷가에서 수영도 같이 하고, 마당에서 뛰놀기도 하며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순과 만난지 일주일만에 이 남자와 결혼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이상하고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핑클 멤버였을 땐 작고 연약해 흔들렸찌만, 지금은 한 명의 뮤지션으로서 얼굴도, 심장도 두꺼워졌다. 내년에는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이효리 화보’ 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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