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녹화 중단 ‘한민관 따라잡으려다 그만…결국 119까지?’

입력 2013-10-21 14: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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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녹화 중단.

‘이영자 녹화 중단’

개그우먼 이영자 녹화 중단‘ 사태가 화제다.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20일 방송에는 ‘기혼 연예인 특집’으로 개그맨 문천식, 김원효, 한민관과 배우 강성진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한민관의 어머니가 방송 중 “내 아들은 테니스 라켓을 자유자재로 통과한다”고 말하자 이영자는 “제가 한번 해 볼게요”라며 테니스 라켓을 통과하기 위해 몸을 밀어 넣었다.

이영자는 박미선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가슴 부분은 통과했으나 복부에서 완전히 걸려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이영자는 결국 몸을 빼내지 못해 녹화를 중단하고 응급처치를 받아야 했다.

이영자는 테니스 라켓에 몸이 끼인 채 “일단 여러분들만 녹화를 진행하세요. 저는 잠시”라면서 녹화중단을 선언했고 규현은 제작진에게 “119를 불러달라”고 외쳐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영자 녹화 중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 녹화 중단 열심히 하려는 자세가 멋지네요” “이영자 녹화 중단 무리였어요” “이영자 녹화 중단 큰 사고는 안 나서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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