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괴물 잉어, ‘조의 영역’이 떠올라…“끔찍해!”

입력 2013-10-21 18: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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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kg 괴물 잉어’

‘60kg 괴물 잉어’가 포획돼 화제에 올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들은 “한 영국인 낚시꾼이 생일을 맞아 태국으로 낚시 여행을 갔다가 무게 60kg 괴물 잉어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60kg 괴물 잉어’는 ‘자이언트 바브’로도 불리는 샴잉어(학명: Catlocarpio siamensis)로 전 세계 잉엇과 물고기 중 가장 큰 종이다.

‘60kg 괴물 잉어’를 잡은 낚시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물고기를 잡기 전 아내에게 특별한 물고기를 잡을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고, 약 25분간의 힘겨루기 끝에 60kg 괴물 잉어를 잡았다”고 전했다.

‘60kg 괴물 잉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0kg 괴물 잉어 정말 크다” “‘60kg 괴물 잉어 진격의 잉어네” “‘60kg 괴물 잉어? 조의 영역이 떠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잉어가 잡히기 전까지 최대 크기 잉어는 테리 매더라는 낚시꾼이 2004년 태국 붕삼란 낚시터에서 잡은 52kg 짜리 잉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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