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가위 눌린 사연, ‘왜?’

입력 2013-10-22 14: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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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가위’

고준희가 영화 촬영 과정에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고준희는 22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결혼전야’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준희는 극 중 이희준과 춤추는 장면에 대해 “사실 제가 춤을 잘 못 춘다. 그래서 춤추는 장면 때문에 가위까지 눌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 장면에 대한 스트레스가 정말 커서 못할 것 같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렸떠니 감독님이 잘 추진 않지만 열심히 추는 설정으로 바꿔주셨다”고 설명했다.

이희준은 “춤추는 장면을 위해 힙합을 한 달 정도 배웠다. 그러나 그 소울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힘들더라”고 말했다.

고준희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고준희, 가위까지 눌렸구나”, “고준희 가위,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했길래”, “고준희 가위,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결혼전야’는 결혼식을 일주일을 앞둔 네 커플이 겪는 메리지 블루(결혼 전 겪는 스트레스 및 불안 증세)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옥택연, 마동석, 고준희, 이희준, 구잘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수필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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