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 화낼 뻔 했는데…“의외로 ‘엣지’있네?”

입력 2013-10-22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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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

불법 주차했다가 오히려 예뻐진 차량이 화제다.

이 차량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 등의 제목으로 올라와 퍼졌다.

사진 속 차량의 한쪽 부분에는 노란색으로 두 줄이 그어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올바르게 그어진 이 노란색 선은 도로의 차선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이에 도로에 차선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이 차량으로 인해 차선을 제대로 그릴 수 없게 되자 차량 위에 그냥 선을 그어버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

하지만 누리꾼들은 차량의 외관에 그려진 노란색 선이 디자인적으로 오히려 보기 좋다는 평을 하고 있다.

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누리꾼들은 “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 주인의 반응 궁금해”, “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 정말 반듯하게 그렸네”, “얼마나 황당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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