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한수아, 오션 신곡 뮤비서 키스신 선보여 ‘화제’

데니안과 한수아가 지난해 6년 만에 컴백해 일본과 국내를 오가며 활동 중인 그룹 오션(5tion)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23일 자정 오션의 멤버 오병진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5일 공개될 오션의 뮤직비디오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스틸컷은 데니안과 최근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노출로 화제를 모았던 한수아의 키스신으로 네티즌들로부터 뮤직비디오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네이트판, 베스티즈, 다음 팟 등 의 인터넷 커뮤니티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한 오션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옷가게 점원 역으로 나오는 GOD의 데니안이 여배우 한수아를 사랑하는 내용의 러브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이슈를 불러일으킨 부산 국제 영화제를 배경으로 하여 더욱 더 실감나는 화면을 자랑하고 있다.

데니안과 한수아는 오션 멤버 카인(오병진)과의 평소 친분 관계로 흔쾌히 뮤직비디오 촬영에 동의해주었고, 10시간이 넘는 촬영 속에서도 피곤한 기색 한번 보이지 않고 한 컷 한 컷 모니터링을 해가며 열정을 가지고 지원사격을 해주었다는 후문이다.

남성그룹 오션의 국내 프로모션 및 음원 유통을 맡고 있는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김영민 차장은 “티저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만 10만 건이 넘을 정도로 네티즌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번 티저 영상 공개로 한국 팬들뿐만이 아닌 일본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오션 (5tion)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션 (5tion)의 새로운 싱글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는 25일 국내 유명 음원 유통사인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국내 모든 음악사이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