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육각형 구름 ‘30년 만에 밝혀진 비밀은?’

입력 2013-10-23 16: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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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육각형 구름.

‘토성 육각형 구름’

‘토성 육각형 구름’의 비밀이 30년 만에 드러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30여 년 전 보이저 1호가 토성 북반구에서 처음 발견한 육각형 구름의 비밀이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를 통해 밝혀졌다.

‘토성 육각형 구름’은 약 1만500마일(2만500km) 상공에 형성된 것으로 상층 기류대의 영향으로 생성된 것이다.

‘토성 육각형 구름’ 중심에는 지구의 허리케인 보다 4배 이상 빠른 속도의 극 소용돌이(저기압)가 시속 530km의 속도로 회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토성 육각형 구름 비밀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성 육각형 구름, 허리케인 4배라니”, “토성 육각형 구름, 신기하다” “토성 육각형 구름, 구름이 회전하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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