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열애설’ 이규창, 누군가 했더니? 싸이와…

입력 2013-10-25 10: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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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규창 프로듀서. 사진출처 | tvN

‘강예원 열애설’ 이규창, 싸이 해외 진출 도운 ‘실력자’

배우 강예원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콘텐츠 기획자 이규창 프로듀서는 가수 싸이를 월드스타로 만든 장본인으로 알려졌다.

이규창은 1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김미경쇼’에 출연, 가수 싸이의 미국 진출 비화를 공개했다. 앞서 이규창은 가수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과 싸이를 연결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규창은 “처음에 스쿠터는 싸이를 만나려고 했던 게 아니라 ‘강남스타일’의 저작권만을 원했다”면서 “저작권을 사서 미국에서 카피해서 리믹스를 만들고 싶어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규창은 “‘싸이가 안 하면 강남스타일이 아니지 않냐. 싸이를 손잡고 데려 올 테니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라. 얼마나 재미있겠냐’고 제안해서 만나게 됐다”고 싸이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고 밝혔다.

재미교포인 이규창은 워싱턴대학교시애틀교 경영학과 영화학 학사를 받은 엘리트로 알려졌다. 현재는 키노33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으면서 국내 스타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한편, 25일 스포츠동아는 강예원과 이규창은 올해 여름께 지인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최근 강예원이 이규창이 운영하는 서울 이태원의 레스토랑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겼으며, 동반 태국 여행도 다녀왔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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