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지난 27일, 최근 미국 켄터키주(州) 북부 루이빌에서 해골 모양의 장난감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원의 사람들 사이로 저승사자 모습의 괴기스러운 물체가 날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미국의 코미디언 톰 메이브(Tom Mabe)가 할로윈 데이를 기념하려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저승사자는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프로펠러가 달려 있고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메이브는 “진짜 웃겼다.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조심히 조종해야 했다”며 “할로윈데이에도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기대하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 신기하네”, “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 이럴 수가”, “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 깜짝 놀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23일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5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