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껴주는 지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국내외 언론들은 ‘돈 아껴주는 지갑’이 발명됐다고 보도했다.
이 지갑에는 작은 4개의 바퀴가 달려 있고, 기어가듯 움직이거나 장애물이 나타날 경우 방향을 자유자재로 바꾸기도 한다.
이 지갑은 주인이 적자 상황에 놓이면 주인으로부터 도망치고, 잡히면 ‘도와달라’고 소리를 친다.
또한, 적자 상태인 주인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을 때는 주인의 가족에게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주인이 흑자 상태에 놓이면 쇼핑몰의 인기 상품리스트를 읽어주는 등 소비를 촉진한다.
이런 기능들은 지갑과 스마트폰 회계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돈 아껴주는 지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 아껴주는 지갑, 재미있는 기능이다”, “돈 아껴주는 지갑, 스마트 지갑이네”, “돈 아껴주는 지갑, 얼마나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돈 아껴주는 지갑’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