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주간아이돌’ 출연 확정…“녹화 일정 조율 중”

‘지드래곤 주간아이돌’

지드래곤 ‘주간아이돌’ 출연 확정…“녹화 일정 조율 중”

지드래곤이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30일 MBC 에브리원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주간아이돌’ 출연하기로 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MBC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에서 정형돈과 호흡하며 남다른 친분을 쌓았다. 이에 지드래곤에게 ‘주간아이돌’ 출연요청이 쇄도했고, 정형돈 역시 “한 번 나와 달라”고 공공연하게 요청한 바 있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MBC 에브리원 한 방송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출연만 확정지은 상태다. 아직 정확한 녹화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고, 현재 조율 중이다. 내달 중으로 방영될 예정인 만큼 조만간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되며, 지드래곤 편은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지드래곤 주간아이돌’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