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박근혜보다 높은 순위 한국인은?

입력 2013-11-01 02: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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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박근혜보다 높은 순위 한국인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 중 한국인 3인이 포함됐다.

포브스는 30일(현지시간)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을 선정 발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푸틴은 지난해 3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위였던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위로 내려앉았다.

3위는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4위는 프란치스코 교황, 5위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차지했다.

한국인 중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32위)이 가장 상위에 랭크됐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41위)과 박근혜 대통령(52위)이 각각 순위권에 올랐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선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한국인 중에는 반기문 총장이 가장 영향력 있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푸틴이구나”,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선정 기준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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