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김 “류현진 온 뒤 예전 박찬호 열기 되살아나”

입력 2013-11-01 15:31:3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워커힐 시어터에서 열린 류현진의 입국 공식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의 통역 마틴 김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의 통역 마틴 김이 올 시즌 류현진의 활약에 대한 현지 반응을 전했다.

류현진은 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워커힐 씨어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앞서 LA 다저스 아시아 지역 마케팅 담당이자 류현진의 통역을 담당하는 마틴 김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오늘 아침 연락을 받고 다저스 대표로 참석하게 됐다”며 “많은 기자회견을 했지만 오늘만큼 떨리는 것은 처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LA 지역 한인들의 반응에 대해 “다저스가 빅 마켓이라 팬이 많다. 사실 처음에는 팬들도 확신이 없었다. 스프링캠프 때만 해도 반응이 잠잠했지만 류현진이 워낙 잘 던지다 보니 점점 반응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이 온 뒤로 예전 박찬호 선수가 있을 당시의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3000~4000명의 한인 팬들이 원정에도 많이 오셔서 큰 힘이 됐다. LA에서 류현진이 성공한 이유는 팬들 덕분이다. 경기를 다니면서 태극기를 많이 봤다”고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