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챔피언스’ 개막전 전석 매진

온게임넷은 11월15일과 1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벌어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2013-2014’의 본선 개막전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5일 판매를 시작한 지 불과 5일 만에 총 5000석에 달하는 양일 간의 경기 좌석 티켓이 모두 동난 것.
부산 벡스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LoL 챔피언스’ 개막전에서는 SKT T1 2팀과 팀 엔비(Team NB)의 경기를 시작으로 양일 간 총 12개 팀이 나서 경기를 진행한다.

한편 게임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는 티켓을 구매해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마녀 니달리’ 챔피언 및 스킨 세트를 제공한다. 해당 스킨은 차후 게임 상점 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