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100% 순수 전기자동차 SM3 Z.E. 는 국내 최초로 양산 및 판매에 들어가는 국내 유일의 준중형급 전기자동차다.
SM3 Z.E. 1호 차를 전달받게 된 김정옥씨는 “앞으로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어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15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SM3 Z.E.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국 최초로 전기차 160대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87대의 신청 건수 중 307대를 차지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