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봉하는 영화 ‘친구2’를 응원하기 위해 1편의 주인공인 배우 장동건이 제작진에게 보낸 메시지. 사진제공｜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2001년 개봉한 ‘친구’의 주인공 장동건은 14일 개봉하는 후속편 ‘친구2’(감독 곽경택·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관객의 관심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띄웠다.
장동건은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관객으로서 많이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친구2’의 개봉을 반겼다.
1편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주인공 동수를 연기한 장동건은 ‘친구2’에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전편 속 모습이 영상으로 삽입돼 관객을 만난다.
‘친구2’에는 장동건을 대신해 그가 남긴 아들이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아들 성훈 역을 맡은 배우 김우빈은 또 다른 주인공 준석 역의 유오성과 함께 진한 남자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