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고소

백윤식 고소


‘백윤식 고소’

배우 백윤식이 전 여자친구인 KBS 보도본부 소속 K기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백윤식과 그의 두 아들인 도빈, 서빈은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주거침입 등을 이유로 2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냈다.

백윤식의 법률대리인 임상혁 변호사는 6일 “원고는 백윤식과 두 아들까지 총 3명”이라며 “최근까지도 K씨가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꺼내 민사소송을 냈고 곧 형사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윤식 소속사 측은 “소송은 사실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자세한 언급은 피했다.

앞서 백윤식은 9월 초 30세 연하의 연인 K씨의 존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K기자는 백윤식에게 20년 된 다른 여자가 있고, 백윤식의 아들 도빈과 서빈이 자신을 폭행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