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중고사이트 중독 “‘새것과 다름없다’는 말만 들으면…클릭!”

입력 2013-11-08 08: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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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중고사이트 중독

‘육중완 중고사이트’

장미여관 육중완이 중고사이트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육중완은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팔랑귀 특집’에 출연해 “어느 날 5만원짜리 가구를 3만 5천원에 판다고 글이 올라왔다. ‘새것과 다름없다’는 말에 당장 샀다”고 말했다.

육중완은 이어 “하지만 그 가구를 가지고 오다가 배고파서 밥 먹고, 음료수 먹는 값에 그만큼 돈을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새것과 다름없다’라는 말만 적혀 있으면 클릭하게 된다. 청바지를 3천원에 구입해서 만 원에 판 적도 있다. 주식보다 낫다”며 중고사이트 마니아임을 고백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광규, 김지훈, 김지민, 육중완,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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